2026년 제주의 여름은 기록적인 수치를 연달아 세우고 있다. 7월 평균기온은 27.4℃로 역대 4위에 올랐고, 폭염일수는 6.5일로 역대 1위, 열대야일수는 21.5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제주 지점에서는 7월 한 달 내내 25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다. 8월에도 최저·최고기온 극값이 잇따라 경신되면서 더위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해상 풍랑·너울 특보까지 반복적으로 발효되고 있어, 제주를 찾는 여행자와 생활하는 도민 모두 날씨 변화를 면밀하게 살피고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주 한눈에 보기
- 주제: 제주 2026년 여름 기상특보·폭염·열대야 여행자 날씨 안전 가이드
- 지역: 제주 전역
- 카테고리: 교통·날씨
- 확인 기준일: 2026-08-24

2026년 7월 제주 기후, 어떤 기록을 세웠나
제주지방기상청이 2026년 8월 5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7월 제주도 평균기온은 27.4℃로 기상 관측 이래 역대 4위에 해당한다. 폭염일수는 6.5일로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열대야일수는 21.5일로 역대 2위였다.
제주 지점만 따로 살펴보면 7월 7일부터 31일까지 무려 25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됐다. 이는 7월 열대야 연속일수로는 역대 최장 기록이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 수면 부족과 누적 피로가 심각하게 쌓이는 환경이 이어졌다.
한편 강수량은 116.1㎜로 평년(231.3㎜)의 약 50% 수준에 그쳤다. 강수일수도 6.8일로 평년(12.4일)보다 5.6일 적어, 비가 적은 대신 햇볕과 열기는 더욱 강하게 작용했다.
8월 들어서도 계속되는 극값 경신과 중기예보
8월에 접어들어서도 더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제주지방기상청은 8월 7일과 8일 연속으로 일최고기온 및 일최저기온 극값이 경신됐다고 공지했다. 두 지표가 이틀 연속 경신된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평가된다.
기상청이 2026년 8월 21일 발표한 중기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26℃, 낮 최고기온은 30~33℃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체감온도 역시 33℃ 안팎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달 말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8월 24일 발표 단기예보 기준으로는 25~26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27~28일에는 다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짧은 기간 안에 날씨가 크게 바뀔 수 있으므로 여행 일정을 짤 때 이 점을 감안하는 것이 좋다.
제주 해상 풍랑·너울 특보, 해양 활동에 미치는 영향
제주도 해상에서는 7~8월 내내 풍랑주의보와 너울 유의보가 반복적으로 발효되고 있다. 해상 파고는 1.0~3.0m 수준을 유지하는 구간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보는 수시로 발효·해제되고 있다.
풍랑·너울 특보가 발효 중일 때는 해수욕이나 스노클링, 선박 탑승을 자제해야 한다. 파도가 높을 때는 해안 산책로도 예상치 못한 너울에 노출될 수 있어 접근 자체가 위험할 수 있다.
도서(섬) 지역으로의 여객선 이용이 계획돼 있다면, 출발 당일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보 발효 여부에 따라 결항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일정 변경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염두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폭염·열대야 속 온열질환 예방과 야외 활동 수칙
제주지방기상청은 폭염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가급적 줄이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시간대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그늘에서 쉬며, 휴식을 취하는 '3대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과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야외 활동을 이어가면 온열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그늘이나 서늘한 실내로 이동해야 하며, 증상이 심하면 119에 신고해야 한다.
한라산과 해발 600m 이상 중산간 지역은 구름과 비가 잦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입산 전에는 제주지방기상청 예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특보 발효 여부에 따라 탐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8~9월 태풍 시즌, 출발 전 확인이 필수인 이유
8월 말부터 9월 초는 제주도에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다. 태풍 특보가 발효되면 한라산 탐방로는 전면 통제되고, 선박과 항공편 결항이 발생할 수 있다. 여행 일정이 있다면 일정 변경 계획을 미리 세워 두는 것이 좋다.
기상특보는 기상 상황에 따라 발효와 해제가 수시로 반복된다. 며칠 전에 확인한 예보가 여행 당일에는 전혀 다른 상황으로 바뀔 수 있다. 반드시 출발 당일 아침에 기상청 날씨누리나 기상청 앱을 통해 최신 특보 현황을 재확인해야 한다.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채널로는 기상청 날씨누리, 제주 재난안전대책본부 누리집, 그리고 기상 상담 전화(국번 없이 131,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유료)가 있다. 한라산·오름·올레길 날씨는 제주지방기상청 전용 페이지에서 코스별로 조회할 수 있다.
여행자와 도민이 함께 알아야 할 날씨 정보 활용법
여행자라면 읍면동 단위 실시간 날씨를 제공하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즐겨찾기해두는 것이 유용하다. 방문 예정 지역의 날씨를 세분화해서 확인할 수 있어 동선 계획에 도움이 된다.
도민은 제주 재난안전대책본부 누리집에서 강우 정보, 기상특보, 태풍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농업·어업에 종사하는 경우 풍랑·강수 예보를 미리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이 글의 내용은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한 정보이므로, 방문 직전 공식 기상청 채널과 제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최신 정보를 반드시 다시 확인하기를 권장한다.
가기 전 실용 정보
-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 → 제주특별자치도 단기/중기예보에서 읍면동 단위 실시간 날씨 확인 가능
- 제주 재난안전대책본부(bangjae.jeju.go.kr)에서 강우정보·기상특보·태풍정보 실시간 확인 가능
- 제주지방기상청 한라산·오름·올레길 날씨 전용 페이지(www.kma.go.kr/jeju/html/oneclick/one_click_olle.jsp)에서 코스별 기상정보 조회 가능
- 기상 상담 전화: 국번 없이 131(유료, 평일 9~18시)
- 8월 말~9월 초는 태풍 북상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므로, 출발 전 기상청 태풍 통보문(www.weather.go.kr/w/typhoon) 반드시 확인
- 폭염 시간대(오전 11시~오후 4시)에는 야외 활동을 줄이고,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 준수 권고(제주지방기상청)
제주에서 기억할 점
-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과 누적 피로로 야외 활동 중 온열질환 위험이 높음 — 증상(두통·어지럼·구역) 발생 시 즉시 그늘·서늘한 곳으로 이동 후 119 신고
- 제주도해상 풍랑·너울 특보 발효 시 해수욕·스노클링·선박 탑승 자제; 해안 산책로 접근도 위험할 수 있음
- 8~9월은 태풍 시즌 — 특보 발효 시 한라산 탐방로 전면 통제, 선박·항공 결항 가능, 일정 변경 계획 필수
- 중산간 이상 지역(해발 600m 이상)은 구름·비가 잦고 시야 확보가 어려우므로, 출발 전 제주지방기상청 예보 확인 후 입산 여부 결정
- 기상특보는 발효·해제가 수시로 변경되므로, 여행 당일 아침 기상청 날씨누리 또는 기상청 앱에서 최신 특보 현황을 반드시 재확인
- 오전 11시~오후 4시 사이 야외 활동은 최대한 줄이고,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을 반드시 지킨다.
- 해상 풍랑·너울 특보 발효 여부는 출발 당일 아침에 기상청 날씨누리 또는 제주 재난안전대책본부 누리집에서 재확인한다.
- 한라산 및 해발 600m 이상 중산간 탐방 전에는 제주지방기상청 한라산·올레길 전용 예보 페이지에서 코스별 기상 정보를 먼저 확인한다.
- 8월 말~9월 초 여행이라면 태풍 통보문을 기상청 날씨누리 태풍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항공·선박 결항에 대비한 일정 변경 계획을 미리 준비한다.
- 두통·어지러움·구역질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한다.
- 기상 상담이 필요하면 국번 없이 131(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유료)로 전화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7월 제주 폭염과 열대야가 얼마나 심각했나요?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26년 7월 제주 폭염일수는 6.5일로 역대 1위, 열대야일수는 21.5일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제주 지점에서는 7월 7일부터 31일까지 25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으며, 이는 7월 기준 역대 최장 연속 열대야 기록입니다.
8월 말 제주 날씨는 어떻게 예상되나요?
기상청이 2026년 8월 21일 발표한 중기예보 기준으로 8월 말 제주 아침기온은 24~26℃, 낮기온은 30~33℃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최고체감온도도 33℃ 안팎이 유지되며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 예보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반드시 최신 예보를 재확인하세요.
제주 해상 풍랑특보가 자주 발효되는데, 해양 활동을 해도 괜찮나요?
풍랑주의보나 너울 유의보가 발효 중일 때는 해수욕, 스노클링, 선박 탑승을 자제해야 합니다. 해안 산책로도 너울로 인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보는 수시로 발효·해제되므로, 활동 당일 아침 제주 재난안전대책본부 또는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최신 특보 발효 여부를 확인한 후 계획을 결정하세요.
태풍이 올 경우 한라산 탐방이나 여객선 이용이 가능한가요?
태풍 특보가 발효되면 한라산 탐방로는 전면 통제됩니다. 선박과 항공편도 결항될 수 있어 일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8월 말~9월 초 제주 여행이 예정돼 있다면, 기상청 날씨누리 태풍 통보문을 출발 전 반드시 확인하고 일정 변경 방안을 미리 마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온열질환이 의심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그늘이나 서늘한 실내로 이동해야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몸을 식혀주세요. 증상이 심하거나 의식이 흐려지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열대야로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온열질환 위험이 더욱 높아지므로 야외 활동 강도를 평소보다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확인한 제주 출처
- 제주지방기상청 — 2026년 7월 제주도 기후특성 보도자료2026년 7월 제주 평균기온 27.4℃(역대 4위), 폭염일수 6.5일(역대 1위), 열대야 21.5일(역대 2위), 강수량 116.1㎜(평년 대비 50%) 확인
- 기상청 날씨누리 — 제주특별자치도 중기예보2026년 8월 21일 발표 기준 제주 아침 24~26℃·낮 30~33℃, 체감온도 33℃ 안팎 무더위·열대야 지속 예보 확인
- 기상청 날씨누리 — 제주특별자치도 단기예보8월 24일 발표 기준 제주도 25~26일 대체로 맑음, 27~28일 흐리고 비 예보 확인
-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 기상특보 발표기준 및 실시간 강우정보제주도 읍면동별 실시간 강우량·기상특보·태풍정보 제공 페이지 확인
2026-08-24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날씨, 통제, 운영시간, 요금과 행사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직전에 공식 페이지를 다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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